김명수 "동성애, 현재 의견가진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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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안경을 바꿔쓰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12일 인사청문회에서 ‘동성애에 대한 견해’를 묻는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현재로서는 의견을 가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동성애, 동성혼 부분은 여러 사회적 논의가 많고 의견대립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 부분에 대해 특별히 공부하거나 생각해본 일 없고 군형법은 현재 헌법재판소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리고 있는데 현재로선 의견을 가진 것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전 의원은 “대법원장이 된다면 대법관 13인의 임명제청권을 가지고 헌법재판소 재판관 3인을 지명하기 때문에 동성애와 관련된 의견을 밝혀야하는 위치의 사람에 대한 임명권을 지닌다”며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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