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주식 무상취득 사과…"백지신탁하겠다"

[the300]11일 국회 인사청문회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 후보자는 11일 자신이 소유한 무상취득 주식과 관련, "환수하거나 백지신탁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주식 무상취득에 대해 사과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펨토바이오메드, 쎄타텍 등의 주식을 무상 취득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펨토바이오메드는 자신의 강의를 청강하고 창업한 기업이고, 세타텍은 함께 창업한 기업이라며 두 회사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한편, 박 후보자는 공직자 주식백지신탁 제도상 보유 가능한 본인·배우자의 3000만원 미만 주식도 전량 백지신탁하기로 했다.

박 후보자는 장관 임명시 본인의 비상장사 3곳 주식과 배우자의 상장사(삼성SDI) 주식 등을 백지신탁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확인 결과 총 9307주 2721만5000원어치다. 

박 후보자 본인은 바이오 측정장비 업체 펨토바이오메드 7400주, 금속분말가공 업체 쎄타텍 1500주, 소셜네트워크 벤처인 스테이지랩스 324주를 보유중이다. 모두 비상장이어서 액면가 기준 각각 370만원, 750만원, 16만2000원이다. 배우자는 삼성SDI 83주 1585만3000원을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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