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지구의 나이, 기독교인 입장에선 6000년"

[the300]11일 국회 인사청문회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던 중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 후보자는 11일 창조과학에 대한 관점에 대해 "과학적 방법론으로 전문가들에 의해 입증된 부분에 대해선 당연이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창조과학자들의 논의에 대해서는 국민으로서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자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으로 창조과학이 아니라 창조론을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조과학이 비과학이다, 반과학이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느냐"는 김병관 더불어민주당의 의원 질문에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또 "지구의 나이는 몇 살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창조신앙을 믿는 입장에서는 교회에선 6000년이라 이야기한다"며 "과학자들이 근거를 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의하지는 않지만 신앙적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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