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靑에서 다운계약서 잘못됐단 얘기 들어"

[the300]11일 국회 인사청문회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박 후보자는 종교적 편향성과 독재 미화, 뉴라이트 사관 논란 등으로 진보 진영으로부터 거세 비판을 받고 있다. 아울러 부동산 다운계약서 탈세 의혹과 병역특례 연구원 허위 복무 의혹, 위장전입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2017.9.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 후보자는 11일 소유 부동산의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에 대해 "(청와대로부터) 별다른 이야기는 듣지 않고 다운 계약이 잘못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에서 포항 부동산 관련 다운계약서 부분을 말했냐"는 질문에 "그때 처음 알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자는 "제일 처음에는 몰라서 원래 계약된 대로 말했는데 (청와대) 검증 결과 다운계약됐다고 했다"며 "(다운계약서 실정법 위반을) 나중에 확인했고 그 부분은 제가 잘못했다고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다운계약서 문제는 엄중히 다룬다"며 "이 부분을 가볍게 처리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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