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평창올림픽 티켓 예매 인증…피겨스케이팅 본다

[the300]

최경민 기자 | 입력 : 2017.09.05 17:38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티켓을 예매했다.

문 대통령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평창 동계올림픽 2차 티켓 발매가 시작되는 날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예매했다"며 티켓 구매 사진을를 인증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피겨스케이팅 경기 티켓을 예매했다. 문 대통령은 조직위 홈페이지 주소(http://tickets.pyeongchang2018.com/Session)를 언급하면서 "15개 동계올림픽 전 종목의 관람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제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것, 다들 알고 계신가요"라고 한 후 "여름휴가도 평창에서 보내며 소임을 다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세계적인 동계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강원도와 조직위, 문체부와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2월, 여러분은 누구와 어디에 계시겠습니까. 저와 함께 평창에서 만납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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