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전면보이콧 변함 없어..내일 의총서 재확인"

[the300]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책위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실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일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 문재인 정부의 방송장악 음모라며 정기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불참)이라는 '초강수'를 택했다. 한편 정기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을 결정한 한국당은 다양한 방법으로 대여 투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2017.9.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전날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국회일정 전면거부(보이콧)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북핵실험 등 대형 안보변수가 발생한 만큼 4일 의원총회를 다시 열고 세부적인 보이콧 범위 등 당의 입장을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정 원내대표는 3일 오후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2일) 의총에서 결정된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며 "그대로 견지해 나갈 것으로 판단이 되고 다시 한 번 그것을 확인하는 과정은 내일 최고위와 의총을 거쳐 다시 한 번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핵실험 등 안보관련 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국방위원회나 외교통일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에는 복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국회일정 보이콧에는 변함이 없지만 다만 초당적 안보 차원에서 지금 말한 상임위 보고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 어떻게 할지 여부는 내일 최고위와 의총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300인덱스
  • 청탁금지법ABC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