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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핵심정책 토의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7.08.25. photo1006@newsis.com |
특히 기재부에 대해 "경제 사령탑으로서 사람 중심 경제라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성공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세 부처는 우리 경제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다시 살려내야 하는 무거운 책임과 함께 시대적 요구에 따라 경제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함께 떠안게 됐는데 정말 잘해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기재부에 대해 "새 정부의 첫 과제인 일자리 추경을 편성해 신속히 집행하고 있고 효과적인 부동산 대책을 세워주었으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 안착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충실히 준비해주었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표라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해서도 재원 대책 잘 마련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초대기업, 초고득자 소득 재분배 실현하는 한편 내년도 예산에서 11조5000억원에 이르는 뼈를 깎는 고강도 지출 절감으로 예산 절감과 함께 새로운 국정 과제에 대한 재원 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핵심 경제 부처인 세 부처가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주고 있을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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