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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교통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24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교통 확대(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의 윤관석·최인호·안호영 의원실과 공공교통네트워크, 공공운수노동조합 등이 주최하는 토론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공교통을 진흥하기 위해 교통 정책을 어떤 방향으로 전환해야 할지에 대해서 논의한다. 또 공공교통에 속하는 철도와 지하철, 버스 등 교통 시스템을 어떻게 확대하고 강화할지에 대해서도 토의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학계와 시민사회, 정부 등에서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조중래 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와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한 주제씩 맡아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정부 관계 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과장과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 등이 참석한다. 이밖에도 전국철도노조 정책위원과 5678서울도시철도 노조위원장 등도 현장 목소리를 전한다.
[의원실 행사]
*문재인 정부의 공공교통 확대(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10:00 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윤관석 의원실, 최인호 의원실, 안호영 의원실, 공공교통네트워크(준)
*아시아의 난민인권개선 맥락에서 본 한국 난민정책의 중장기 발전방향과 난민법 개정방안
-12:0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국회인권포럼(홍일표 의원실), (사)아시아인권의원연맹,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건강한 방송생태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지상파방송과 독립PD
-14:00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EuNext 6.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일자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혁신 포럼
-14:0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이상민 의원실, 박경미 의원실, 한국정보과학교육엽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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