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스포츠 관람료도 소득공제 추진하겠다"

[the300]공연관람료, 도서구입비 이어 체육경기관람료도 100만원 이내 소득공제 뜻 밝혀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보고 자료를 살피고 있다. 2017.08.21. dahora8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프로야구 등 스포츠경기 관람료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체육관람료에 대해서도 100만원 이내에서 소득공제를 해달라’는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의 요청에 대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한 의원은 “도 장관이 출판물, 공연 관람료에 대해 소득공제를 하기로 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며 “프로야구도 적자로 운영되고 있는데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육관람료에대해서도 그런 혜택을 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 장관은 “기획재정부와 협의해보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한 의원이 “기재부 말씀 마시고 제가 보니 장관님 의중이 많이 반영되는 것 같다. 그냥 하겠다고 하시는게 어떠냐”고 재차 묻자 “알겠다”고 답했다.

도 장관은 지난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에서 "공연장 찾는 분, 책 사시는 분들에게 100만원 선에서 소득공제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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