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살충제 달걀' 국회 현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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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농축산식품부의 식용란 살충제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경기도 화성시 봉황농장 집란실에서 농장 관계자들이 달걀을 출하하고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산란계 농가 달걀에서 살충제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정부는 17일까지 전국 산란계 농가 전체의 전수조사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조사를 벌이며 검사에 합격한 계란만 출하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2017.8.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7일 오후 1시30분 전체회의를 열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국내산 계란과 관련해 현안보고를 받는다. '살충제 계란'를 점검하고 이미 유통된 문제 계란의 회수 방안과 안전 관리 업무 일원화 등 중장기 대책도 논의한다.

전날 김 장관은 기준치 초과 여부와 상관없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모든 계란은 물론,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사용한 가공식품까지 모두 수거·폐기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적폐청산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문재인정부에서 추진 중인 적폐청산 과제들을 점검한다.

박범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정리하고, 법률안 통과 등 개혁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문제가 우선 논의될 예정이다.

보수야당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북핵 위기 속에 문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을 비판하는 토론회를 각각 열고 집중 공세를 편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재인 정부 외교·통일·국방정책,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전날(16일)부터 시작된 릴레이 토론회를 진행한다.

바른정당도 16~18일 연속 토론회를 이어가면서 이날은 '문재인 정부 불안한 외교·안보 대응,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다.

국민의당은 당대표 후보들 간의 2번째 TV 토론을 연다. 안철수, 이언주, 천정배, 정동영 등 네 후보는 이날 오후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의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리더십·정책 검증 및 당 혁신안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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