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지위, 오늘 '살충제 달걀 파동' 점검…식약처 업무보고

[the300]인체 영향과 방안 등 점검 예정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계란판매대에 판매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국회가 살충제 달걀 파동 현황 파악에 나선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당초 복지위는 이날 보건복지부와 식약처의 통상적 업무보고를 받는 전체회의를 계획이었다. 달걀 파동 관련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위 관계자는 "식약처와 주무부서인 농림축산식품부와 달걀 파동에 대해 공조를 하고 있는지,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고 이후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한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피프로닐' 살충제가 검출됐다.

피프로닐은 개·고양이의 벼룩과 진드기를 없애는 데 쓰이는 살충제 성분이다. 닭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정부는 15일 0시를 기해 전국 300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의 달걀 출하를 중단시켰다.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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