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티타임에 '대흥사 녹차' 등장…"우리 차(茶)를 알리자"

[the300]文대통령 고시공부하던 대흥사의 녹차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정의용(왼쪽) 국가안보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지난 6월22일 오전 수석 보좌관회의가 열린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대화하고 있다. 2017.06.22.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티타임에 '녹차'가 등장했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수보회의 티타임에 녹차가 제공되기 시작했다. 그동안 수보회의 직전에 참모들이 모여 자유롭게 '커피'를 타 마시며 얘기를 나눴었는데 여기에 '녹차'가 추가된 것이다.

녹차를 티타임에 제공한 것은 "우리 차를 알리자"는 의미다. 문재인 대통령이 젊은 시절 고시 공부를 했던 전남 해남의 대흥사에서 만든 녹차가 수보회의 티타임 테이블에 올라왔다.

이날 차를 제공하는 직원이 "4월 무렵 따는 첫 잎으로 만든 ‘첫물차’"라며 "잔에 따를 때 세 번에 걸쳐 나눠 따라야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27일 수보회의에서는 수해지역의 낙과(落果)로 만든 화채를 제공했었다. 수해지역 낙과로 화채를 만드는 것은 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아이디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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