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한미 정상 통화, 시기와 내용 모두 우려스럽다"

[the300]"文대통령, 실효성 없는 근시안적 '대화'만 외쳐…통화도 늦었다"


전지명 바른정당 대변인/사진=뉴스1
바른정당이 7일 이날 아침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와 관련해 "시기와 내용 모두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전지명 바른정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청와대는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 정상이 북한에 최대한의 압박과 제재를 가해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하는 데에 공감했다'고 전했으나 그 방법론에 있어서 시각 차이가 여전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엔안보리가 만장일치로 북한을 제재하자고 결의한 이 마당에 언제까지 실효성 없는 근시안적인 '대화'만을 외치고 있을 것인지 답답하다"며 "더구나 한미FTA와 대한민국 안보를 묶어서 협상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계속 끌려가는 듯한 모습도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미 정상 간 통화가 늦어진 것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앞으로 북한이 유엔 대북 제재 결의에 아랑곳하지 않고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미국 대통령과 즉각적으로 통화하고 빠르게 대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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