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8월11일 개최

[the300]국회 환노위, 31일 전체회의 열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입장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뉴스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31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11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환노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회는 8월11일 오전 10시 국회 환노위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후보자는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난 금융과 노동계 출신의 대표적 여성 정치인이다. 무학여고를 나와 서울신탁은행에 입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상임부위원장을 거쳐 정치에 입문했다. 17, 19대 의원을 거친 현역 3선 의원이다. 재선이던 19대 국회에선 환노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금융계 활동 경험을 살려 현재 20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 제출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에서 그를 "노동문제를 비롯한 생활정치에 대한 경륜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 실천가"라고 소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 원장을 지명했으나 사외이사 겸직, 음주운전 전력 등이 논란으로 떠올라 지명된 지 32일 만에 조 원장이 자진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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