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1차 시한…미방위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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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7.7.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25일 채택될 지 주목된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이달 6일 국회에 제출됐으며 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이날이 보고서 채택 시한 마지막날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기술위원회는 그러나 이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지난 19일 열린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부동산투기와 위장전입 의혹, 경력논란 등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했다.

미방위가 이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으면 청와대는 10일 이내에서 청문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할 수 있다. 재송부 요청에도 국회 미방위가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으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수도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난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이 전 대통령 사무실을 방문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보수 정당 지지율 하락을 비롯해 최근 정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홍 대표가 대표 취임 후 전직 대통령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홍 대표는 1999년 미국 워싱턴 연수 당시 이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뒤 이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부터 가까운 사이를 유지했다. 2007년 이 전 대통령이 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될 때 경선에 함께 출마, 경쟁한 이력도 갖고 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2시에 국민의당 진로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당 혁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회경제 분야에 대한 노선을 중점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바른정당은 대학생 등 젊은층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기획한 '바른토론배틀-대학생편' 결승전을 연다. 결승전 주제는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제 도입해야 하나'다. 토론 찬성 입장에는 김영우 의원 멘토팀(대학생 김정수·박민영씨)이, 반대 입장에는 김세연 의원 멘토팀(대학생 도효진·안창원씨)이 각각 나선다.

우승팀은 바른정당 주요 당직자, 바른정책연구소, 바른정당 정책자문위원, 원외위원장, 대변인단, 대학생, 사무처당직자 등이 공동 평가를 진행한 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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