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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2017.7.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동철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공무원 증원 계획 자료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10시 원내대표 회동에서 (협상이) 타결되면 본회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공무원 1만2000명의 증원을 국민세금으로는 절대 안 되지만 필수불가결한 인력의 증원에는 동의한다"며 "대략적인 필요성만 입증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부문 구조조정과 인력 재배치 계획 등도 같이 논의돼야 한다"면서 "만약 자료 준비가 안됐다면 내년도 본예산 심의 전에는 제출돼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료 제출) 약속만 하면 추경 처리를 해줄 수 있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구조조정이나 재배치 계획은 본회의 심사 전까지만 제출하기로 약속하면 (가능하다)"고 답했다.
또 "(예결위에서) 감액심사를 했고 증액도 많은 것이 아니기에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가 되면) 오늘 중이라도 본회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공무원 1만2000명의 증원을 국민세금으로는 절대 안 되지만 필수불가결한 인력의 증원에는 동의한다"며 "대략적인 필요성만 입증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부문 구조조정과 인력 재배치 계획 등도 같이 논의돼야 한다"면서 "만약 자료 준비가 안됐다면 내년도 본예산 심의 전에는 제출돼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료 제출) 약속만 하면 추경 처리를 해줄 수 있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구조조정이나 재배치 계획은 본회의 심사 전까지만 제출하기로 약속하면 (가능하다)"고 답했다.
또 "(예결위에서) 감액심사를 했고 증액도 많은 것이 아니기에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가 되면) 오늘 중이라도 본회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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