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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추경의 법적 요건이 구비됐느냐는 문제제기를 할 수 있겠지만, 이 때문에 추경 심사를 거부하거나 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이렇게 밝혔다.
그는 "그 외에 불필요한 예산 항목을 삭감하고 우리 당이 대안 추경으로 제시한 부분들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관련해서는 AI 대책, 평창 동계올림픽 예산 항목 등을 추가하는 협의를 이미 상임위 차원에서 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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