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석, 본회의 안건 논의 빈손 종료…11일 재회동

[the300]국민의당 이준서 영장심사, 조대엽·송영무 임명 등 분위기 고려해 11일 재회동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정양석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선동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본회의 안건 논의를 위해 회동하고 있다. 2017.7.1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이 11일 열릴 본희의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여야는 국민의당 증거조작 사건 관련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와 조대엽 국방부, 송영무 고용노동부 후보자 임명 강행 여부 등 분위기를 고려해 11일 오전 다시 회동하기로 했다.

김선동 자유한국당 원내수석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당이 의총에서 내일 본회의 참석이 어렵다고 했고,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도 곧 나올 테니 그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며 "내일(11일) 다시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 표결 건 등 본회의 세부 안건에 대해서는 "오늘은 그 얘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며 논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도 "상황을 좀 보고 내일 더 논의해보겠다"며 "야3당을 설득을 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지난번 의총 결의한 바 있어서 그 연장선에서 그런(본회의 불참) 입장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며 "내일 한 번 더 논의를 해보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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