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추경 회부 29일만에 '첫 예비심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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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뉴스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상임위 심사를 마쳤다. 정부 추경안의 상임위 회부 후 한달여만에 첫 상임위 심사 통과다.

국회 환노위는 5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안에 대한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예결소위) 심사보고서를 가결했다. 이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불참했다.

환노위는 지난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안 예비심의에 착수했다. 국민의당 등 일부 야당 의원들은 회의에 참석했지만 정부 추경안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추경안은 예결소위로 회부됐다.

환노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결소위를 열고 환경부, 고용노동부, 기상청 등 소관 부처의 추경을 들여다봤다. 장장 8시간에 달하는 회의와 수정 끝에 예비심사검토보고서를 의결했다.

소위에서 통과된 심사보고서는 연달아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에 반발하며 상임위 보이콧을 선언한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소위와 전체회의 모두 불참했다.

한편 예결위는 오는 6일과 7일을 추경안 상정 기일로 정하고 예결위 심의에 들어간다. 이번 추경안은 예결위 상정 30분 전까지 상임위 예비심의가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정부안이 그대로 예결위에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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