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4일 김상곤·김은경 임명장 수여

[the300] 17개 부처 중 10곳 채워…미래부 유영민·여가부 정현백 오늘 청문회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성엽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자유한국당·바른정당 의원 불참속 교문위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에게 4일 임명장을 수여한다. 문 정부 1기 내각 구성이 마무리 단계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30분 청와대 충무실에서 전날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에 따라 총 17개 부처 가운데 정심 임명된 장관은 10명으로 늘어난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를 넘지 못해 문 대통령이 재송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대통령은 국회의 1차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기일이 지나면 열흘 기간 내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한 뒤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한편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청문회에 오른다. 자유한국당은 각각 두 후보의 기업 경력과 사상을 문제 삼으며 모두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어 여야 격돌이 예고된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 날짜를 정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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