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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위)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통신비 인하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개호 국정위 경제2분과 위원장, 박광온 국정위 대변인, 김정우 국정위 경제2분과 위원, 최민희 국정위 통신부문 자문위원./사진= 김창현 기자 |
국정기획위는 도시재생지구 현장 시찰을 하고, 담당 공무원과 사업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연다. 공약관련 사업 방향을 점검하고 해당 국정과제를 살핀다. 이후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로 이동, 기업인들을 만난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공약을 점검하고 현장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후 4시30분엔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대회의실에서 가이 피터스 미국 피츠버그대 정치학과 석좌교수의 특강을 듣는다. 피터스 교수는 거버넌스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현재 국제정책학회 회장과 독일 제플린대 거버넌스학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피터스 교수는 '촛볼혁명 이후 수평적 정책조정의 중요성과 한계'를 주제로 한시간 동안 강연할 예정이다. 부처간 수평적 정책조정의 중요성과 한계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국정기획위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 과정에서 하향식 의사결정이 아닌 조정과 수평성 등 촛불 민주주의에 적합한 정책결정에 대한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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