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靑, 김상조 임명 강행…불통과 독재로 가겠다는 선언"

[the300]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바른정당이 청와대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임명 강행과 관련 "소통과 협치를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가 불통과 독재로 가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의 임명 발표 직후 구두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원칙에 위배되는)김 후보자를 사과없이 일방적으로 임명한 것은 국회 무시이자 독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후보자에 대해 "다운계약서 작성, 위장전입, 논문표절 등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원칙에 위배되는 인물인데다 아내는 부정채용 의혹과 관련 검찰에 고발까지 된 상태"라며 "더욱이 예일대 연수 당시 자신을 추천한 사람 3명 중 1명을 모른다고 했다가 나중에 참여연대 대표였음이 드러나는 등 위증도 했다"고 문제점을 재차 지적했다.

그러면서 "바른정당은 임명 강행 등 문재인 대통령의 브레이크 없는 오만한 질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향후 국회일정과 관련해서도 상응하는 논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300인덱스
  • 청탁금지법ABC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