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한국당 고문 별세…전두환·노태우 육사동기

[the300]'윤필용 사건' 후 예편..4선 국회의원 지내

고(故) 권익현 고문/네이버

 권익현 자유한국당 고문이 4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경남 산청 출신인 권 고문은 육군사관학교 11기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과 동기다. 1973년 4월에 터진 쿠데타 모의 사건인 이른바 '윤필용 사건'에 휘말려 육군 대령으로 예편했다.


전두환 정권 출범과 함께 정계에 입문,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11대 국회의원이 된 뒤 12, 14, 15대 국회의원 등을 지낸 4선의원이다. 민정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한국당 등에서 상임고문을 맡았다. 


1남 5녀를 자녀로 두고 있고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실장을 지낸 임태희 전 의원이 둘째 사위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3층 10호실, 발인은 6일 오전 6시다. 장지는 경남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의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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