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간밤 수락산 화재 실시간 보고 받으며 상황점검

[the300]인력투입 상황 등 챙겨..산불 인명피해 없이 2일오전 진화중

1일 오후 9시8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신아파트 인근 수락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불길이 잡히지 않은 채 번지고 있는 상황이며 펌프차와 구조대 90여명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인원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 중이다. (독자제공)2017.6.1/뉴스1
1일 서울 수락산에서 큰 불이 나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던 가운데 청와대도 이 상황을 챙기며 긴박하게 대응했다.

청와대는 1일 늦은 오후 수락산 산불이 발생하자 상황을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 실시간 보고 받으며 예의 주시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빠른 속도로 불어 화재가 급속히 번지자 진화작업 인력투입 상황 등을 챙겼다.

청와대는 2일 새벽에 접어들며 큰 불이 점차 잡히자 한편 안도하면서 잔불정리 작업까지 촉각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정부 청와대는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국민안전, 치안 관련 상황을 점검한다. 

2일 서울 노원소방서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소방헬기 10여대가 투입돼 잔불을 끄고 있다. 

화재는 1일 오후 9시8분쯤 수락산 5부 능선 귀임봉 인근에서 발생했다. 초속 5m의 빠른 속도로 수락산 정상 부근까지 번져 산림 약 1만9800㎡(6000평)를 태웠다. 축구장 5배 가량 넓이이다. 소방당국은 일단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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