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남북정상회담, 북핵 결정적 전환 없으면 어렵다"

[the300]"개성공단 재개, 국제사회·국내 우려 불식하며 밟아야"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9일 "북한 핵문제에 결정적 전환점이 없으면 남북 정상회담은 사실상 어렵다"고 밝혔다.


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장 인사청문회에서 '남북정상회담이 필요한데 여건이 무르익지 않다고 밝혔다. 회담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시급한 것은 북한의 핵문제"라며 이 같이 답변했다.


서 후보자는 "국내 여건과 국제적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이 정상회담 하는 것은 간단치 않은 문제"라고도 강조했다.


서 후보자는 5·24 조치에 대해서는 "당장 재개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며, 개성공단 재개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국내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우려를 불식해나가며 재개 절차를 밟는 게 맞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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