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아세안 특사에 박원순 서울시장.."폭넓은 인맥"

[the300](상보)

문재인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월10일 오후 광화문 광장을 방문해 서울시가 추진중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을 잡고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아세안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특사로 파견하기로 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박원순 시장을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로 임명, 금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파견하기로 했다"며 "접수국 정부와 일정 조율 끝나는대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아세안은 우리나라 제 2의 교역상대국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아세안에 별도 특사 파견하기로 한 것은 외교의 지평 넓히고 다원화된 협력 외교 추진하고자 하는 신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을 특사로 지목한 배경으로는 "박 시장은 세계도시정상회의 정식 초청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등 동남아 주요국가들과의 도시외교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동남아 지역에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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