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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 /사진=뉴스1 |
대니얼 턴불 주한미국대사관 대변인은 이날 "마크 내퍼 대사대리는 양국의 밀접한 협력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새로운 대통령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헌정사상 최초 '장미대선'으로 치른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잠정 77.2%를 기록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실시한 19대 대선 공동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 지지율로 2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18.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나온 입장이다.
한편 주한 미 대사는 지난 1월 마크 리퍼트 전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이임한 이후 현재까지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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