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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사태와 수저론, N포세대, 헬조선으로 설명되는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정병국 바른정당 전 대표는 2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청년과미래와 공동으로 국회 프리미엄 대담쇼 '어쩌나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이번 대담쇼에는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참석해 젊은이들이 마주하는 고민을 비롯, 한국 사회를 사회심리학적 관점으로 진단하고 위로와 대안을 건넨다.
또 한국와 문화ㆍ정치를 연구해온 로버트 파우저 전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도 함께 나선다.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함익병 피부과 의사가 사회를 맡는다. 가수 겸 화가 솔비도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대담쇼를 개최한 정 전 대표는 "세월호, 흙수저, 세대갈등, 최근 탄핵 사태까지 현재 대한민국은 어려움에 봉착해있다"며 "이번 대담쇼를 통해 위기의 한국사회를 진단하고 대한민국을 위한 위로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원실 행사]
*미세먼지 이대로는 안된다 : 미세먼지 근본원인과 대책마련 정책토론회
-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실, KEI
- 10:3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어쩌나 대한민국
- 정병국 의원실
- 14: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Happy Healthy 콘서트 예방이 가능한 만성질환 에이즈의 모든 것
- 최도자 의원실
- 15:0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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