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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은 26일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특수학교 장애학생 건강검진, 이대로 좋은가?'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학교보건법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 학생들은 일반학생과 똑같은 기준으로 같은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고, 검진 항목도 일반학생과 동일한 항목을 모두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일반 의료기관에서 장애학생에 대한 검진 등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에 장애학생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현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수학교 장애학생의 현실과 문제, 그리고 이에 대한 개선 및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서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 조태준 교수가 좌장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김은숙 과장이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 현황'을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김계형 교수가 '특수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건강 현황과 검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전옥경 보건교사(특수학교보건교사협의회)와 △박종혁 충북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강복순 전국특수학교학부모협의회 대표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신경환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사장 △이상지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발표 및 토론을 한다.
[오늘의 국회 토론회]
*제7회 생명존중 국회 세미나
-이완영 의원실, 유엔ECOSOC자문기구 ISEA사회개발위원회)
-13:30 국회도서관 강당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미래방향과 과제」 -섬유산업편-
-홍의락 의원실, 한국패션산업그린포럼
-14:00 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 특수학교 장애학생 건강검진, 이대로 좋은가?
-나경원 의원실, 서울대학교병원
-14: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 전문서비스 강화! 공동주택관리의 신지평을 열다 : 주택관리사법 제정을 위한 정책세미나
-민홍철 의원실
-14:00 의원회관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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