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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책본부 부본부장. 2015.10.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홍종학 정책본부 부본부장은 "새 정부가 들어선다고 해도, 부동산 정책에 급격한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홍 부본부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진행된 문 후보의 주거대책 발표 직후 "분양가 상한제 등 주택가격에 손 대는 정책은 안 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본부장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이다. 제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부동산 시장 안정에 중요하다"며 "당장은 부동산 안정, 위험수위에 올라가 있는 가계부채 시장의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뉴스테이는 민간에서 하는 사업이라 우리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다. 그래서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 공공택지를 공급해서 특혜분양을 하는 것과 같은 박근혜 정부에서 했던 정책은 없다. 공공임대주택을 위해 택지가 부족할 것이기 때문에, 뉴스테이에 공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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