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40% 안철수 37% 홍준표 7%-갤럽

[the300]

정영일 기자 | 입력 : 2017.04.14 10:18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나란히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이 14일 발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문재인 후보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한 40%를 기록했다.

안철수 후보 역시 전주대비 2%포인트 오른 37%의 지지를 받았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지난주와 똑같은 7% 지지율을 나타냈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1%포인트 빠진 3%를 타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역시 전주와 같은 3%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당이 24% 자유한국당이 9% 바른정당과 정의당이 4%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3일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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