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학 입학금 폐지하겠다…최저임금 임기내 1만원 이상"

[the300](상보)청와대에 청년수석실 신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BE 정상회담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4.1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고등교육법을 개정해서 (대학) 입학금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최저임금을 임기내 반드시 1만원 이상으로 인상하겠다고 공언했다.

안철수 후보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 be 정상회담'에서 "지금 와서 생각하면 (대학에) 입학했다고 해서 왜 돈을 더 내야하나 생각이 든다"는 청년 패널의 말에 "저도 100% 공감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입학금이 폐지되면 (대학들이)등록금을 올리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 있어서 그것도 못 올리게 하겠다"고 공언했다.

청년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저임금을 임기 내 1만원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현재 시간당 6,470원인 최저임금과 관련해 "전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다.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임기 내 1만원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금 현재 최저임금도 못 받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이 부분을 꼭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청와대 내에 청년수석실을 만들겠다"며 "실제로 청년을 청년수석으로 임명해 청년분야에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이 겪지 못한 사상최악의 청년실업이 눈앞에 예정돼있다"면서 "이 문제를 포함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제대로 챙기기 위해서도 청년수석실을 신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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