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안희정 "충청 만회, 영남 버티고 수도권 최종 역전"

[the300]27일 호남경선 뒤 "속상해 말라, 기회있다"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가 27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후보자 호남권역 선출대회에서 20% 득표를 획득한 뒤 대회장을 나서고 있다. 2017.3.27/뉴스1

더불어민주당의 27일 대선후보 호남 경선에서 20% 득표로 2위를 기록한 안희정 후보는 "의미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충청에서 다시 만회하고 영남에서 버텨서 가장 많은 유권자가 모여있는 수도권에서 최종 역전의 기회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호남경선 결과 발표 후 지지자들이 모인 청중석으로 가서 "오늘부터 시작"이라며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다. 우리의 이 길은 죽어도 사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의 진보와 보수의 이 낡은 진영의 싸움을 우리는 끝장 낼 것"이라며 "(그것이) 새로운 민주당의 길, 김대중과 노무현의 못 다 이룬 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취재진과 만난 안 후보 일문일답.

-오늘 결과 어떻게 봤나.
▶이제 첫 라운드가 끝났다. 저로선 의미있는 교두보 확보했다. 그 사이 준비했던 저희들 기간으로 본다면 광주호남 시민열분께서 저를 충분히 응원해주셨다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 충청에서 다시 만회하고 영남에서 버텨서 가장 많은 유권자가 모여있는 수도권에서 최종 역전의 기회 만들도록 하겠다.

-(20%로 2위에 그친 것에 대해) 
▶(오늘이) 첫 회전이다. 그래서 함께해온 마크맨 여러분들도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충분히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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