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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24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7차 대선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2017.3.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토론회를 마친뒤 서울 용산 효창공원의 백범 김구 선생과 이봉창·윤봉길·뱅정기 삼의사 묘역을 참배한다.
문 후보는 대선 출마 후 첫 행보로 묘역을 참배하며 '역사를 잊지 않는 대통령이 있는 나라'의 의미를 되새길 생각이다.
국민의당도 광주 김대중컴벤션센터에서 경선 후보자 순회 경선을 벌인다. 국민의당 안철수·손학규·박주선 후보는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모래시계 검사라는 별명을 가진 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이날 강릉 정동진의 모래시계 공원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가진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바른정당 유승민·남경필 후보는 KBS 대선후보 경선토론회에 출연해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내세우며 경쟁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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