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빈자리 꿰찬 홍준표 10% 도전, 민주당 지지율 50% 신기록 행진

[the300]리얼미터 3월3주차 여론조사 결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불출마 선언 이후 홍준표 경남지사의 지지율이 10%를 넘보는 수준까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50.0%로 자체 신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15~17일 실시한 3월3주차 차기 대선 여야 다자구도 지지도 조사에서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난주보다 6.2%포인트 상승한 9.8%를 기록했다. 

특히 17일 일간집계로는 12.5%까지 상승하며 안철수 전 대표와 이재명 시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3위까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측은 "TK와 6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을 포함한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일제히 상승했다"고 봤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주대비 1.5%포인트 오른 36.6%를 나타냈다. 11주 연속 지지율 1위를 이어갔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5%포인트 오른 15.6%,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1.8%포인트 상승한 12.0%를 나타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0.5%포인트 상승한 10.8%를 나타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9%포인트 뛰어 3.9%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치를 5주만에 경신하며 6위권에 첫 진입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3.8%(전주대비 0.7%포인트 상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8%(0.3%포인트 하락) 남경필 경기지사는 1.6%(0.3%포인트 하락) 등을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국민의당(12.0%)과 정의당(6.0%) 역시 지지층이 결집하며 각각 자유한국당(11.6%)과 바른정당(4.8%)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번 조사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이후인 15~17일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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