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네이버 부사장, 문재인캠프 합류

[the300]

최경민 기자 | 입력 : 2017.03.15 21:09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53)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경선캠프에 합류한다. 언론인 출신인 윤 부사장은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의 동생이다.

1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확인 결과 윤 부사장은 문 전 대표 캠프(더문캠)에서 SNS본부장을 맡아 대국민 소통 전략 분야를 담당한다. 언론과 포털 경험을 바탕으로 뉴미디어, SNS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인사다. 네이버에는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

윤 부사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네이버 부사장, 인터넷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맡아왔다. 1995년 노태우 비자금 폭로사건을 취재, 한국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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