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中 관광객 한시적 비자면제로 경제피해 최소화해야"

[the300] "中 관광객 60%가 개인 관광객…비자 면제로 수 늘려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중국인 관광객에 대해 한시적으로 비자를 면제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하자"고 제안했다.

우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국 설득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함과 동시에 사드 보복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중국의 보복으로 국내 여행업계와 숙박업계가 거의 도산 위기"라며 "중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한시적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발동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중 60%가 개별 관광객"이라며 "단체 관광객들이 당국의 방해로 방문하지 못한다면 비자 면제로 개별 관광객의 수를 늘리는 것이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는 불법체류 우려 때문에 이를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보복이 중단될 때까지만이라도 면제한다면 여행업계의 궤멸적 타격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고 관련 당국의 심도있는 토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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