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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캠프에서 이어진 인재풀, 경제 김성식·교육 조영달 등 주목

[the300][대선주자사용설명서-안철수]④그의 사람들 : 정책네트워크 내일·당 정책통 등 관심

해당 기사는 2017-02-07 런치리포트에 포함된 기사입니다 런치리포트 매거진 보기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한 학제개편안 등 교육정책은 조영달 서울대 사회교육학과 교수가 주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교육 분야 대비책과 교육부 폐지,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등 교육 정책에 대해 검토, 자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와의 인연도 깊다. 2012년 대선캠프 '진심캠프'에 참여한 것을 인연으로 안 전 대표의 싱크탱크 '정책네트워크 내일'에도 이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2013년 안 전 대표가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자문기구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이사진을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재가동에 들어갔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은 안 전 대표의 후원회장 출신인 최상용 전 주일대사가 맡고 있다. 박원암 이사가 연구소장을 겸직하고 있다. 안보정책을 자문하는 이성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외교정책을 담당하는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옥 덕성여대 명예교수, 정연호 변호사 등이 이사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제정책을 자문하는 그룹으로는 우선적으로 당내 의원들이 꼽힌다. 장병완 정책위의장과 재선의 김성식 의원이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김성식 의원은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로 안 전 대표는 물론 세종 관가에서도 신망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암 소장 역시 대표적인 경제 책사다. 

캠프에는 송기석 비서실장과 이용주 대변인 등 현역 의원들이 활동 중이다. 송 비서실장은 광주지법 부장판사 출신신 초선의원으로 국민의당 인재영입 1호 케이스다. 친화력이 좋아 안 전 대표의 원내 소통을 돕고 친화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용주 대변인은 검사 출신으로 최근 청문회 정국에서 유명세를 탔다.

'정책통' 채이배 의원은 정책 관련 실무를 담당한다. 당내외의 정책 자산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그의 임무다. 중도 보수성향의 이상돈 의원과 박선숙 전 사무총장도 안 전 대표의 참모그룹으로 분류된다. 특히 박 전 사무총장은 최근 '리베이트 의혹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캠프에 참여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캠프 공보단에는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보단장을 역임한 표철수 전 경기부지사를 단장으로 총 25명의 대규모로 꾸려졌다. 김철근·전현숙 대변인과 이승훈·김혜연·문형주 부대변인이 선임돼 대변인단만 6명이다. 신문과 방송, TV토론, 모니터링, 메시지 지원 등을 담당하는 공보특보단과 함께 각 의원실에서 파견된 보좌진이 포진한 공보실도 마련됐다.

다만 지지율이 정체돼 있는 상황이라 외부 명망가 등의 합류는 성사되지 않고 있다.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이사장이나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등의 영입을 추진 중이다. 캠프 내에서는 다른 유력주자에 비해 다소 취약한 인재풀 충원을 위해 영입 인사 리스트를 취합, 접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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