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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기독교회관에서 3개 기독교 단체를 예방한다. 지난 20일 조계사를 찾아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한 바 있다. 반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불교 뿐 아니라 기독교 등 여러 종교 지도자들을 많이 만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호남 민심 다잡기에 나섰던 문 전 대표는 24일 서울에서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관련 한국 외교안보정책 점검 간담회를 가진다. 문 전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국제정치학자, 전직 외교관, 예비역 장성 등 외교·안보전문가들과 만나 트럼프 행정부 시대의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정착, 향후 남북관계, 한미동맹과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 등과 관련 토론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도 광주에 머물면서 호남 민심 다잡기에 총력을 다한다. 오전 한국광기술원 산하 벤처기업 방문을 비롯해 문화계 블랙리스트 대상자와 간담회를 갖는 등 바쁘게 움직일 계획이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서울, 성남, 대전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쉴틈없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아침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초청 좌담회에 이어 성남으로 이동해 모란민속시장 5일장에 방문하고, 오후에는 대전으로 이동해 기자간담회와 당원감담회를 연다.
한편 바른정당은 이날 올림픽공원에서 공식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춘다. 새누리당은 부산 벡스코에서 반성·다짐·화합을 위한 3차 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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