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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사진=뉴스1 |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롯데 측과) 교환계약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중인데 일정은 유동적"이라며 "1월중 체결된다고 했는데 약간 늦춰질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지연 가능성과 관련 "롯데측이 이사회를 열어서 최종 감정평가액에 대해 승인하는 절차가 있는데 지금 아직 이사회가 개최되지 않았고 조만간 개최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롯데 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연 가능성과 관련 "롯데측이 이사회를 열어서 최종 감정평가액에 대해 승인하는 절차가 있는데 지금 아직 이사회가 개최되지 않았고 조만간 개최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롯데 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롯데 내부 측의 사정이기 때문에 우리는 가능한 계획된 대로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신동빈 롯데 회장과 담판을 시도했으나 롯데 측이 반응을 보이지 않아 무산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 협의가 진행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즉답을 피했다.
아울러 양측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 공개와 관련 "지금 현재는 아직까지 공개계획은 없다"면서도 "다만, 이 감정평가 결과는 감정평가액이 확정된 시점으로 또 40일 이내에 인터넷에 공개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그 공개시점에 대해서는 롯데 측과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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