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반기문, 기대 매우 높아…野, 검증 빙자 음해 자제해야"

[the300] "潘, 대한민국 비전 제시에 역할 해주길"

정용기 새누리당 원내수석대변인/사진=뉴스1
새누리당이 12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과 관련해 "세계 대통령의 글로벌 리더 역할을 원만하게 소화하고 위상을 드높인 반 전 총장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며 "온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을 구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지난 10년 동안 세계 빈곤퇴치 등 국제적 난제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큰 성과를 보여준 반 전 총장의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북한 도발을 비롯해 긴장이 고조되는 동북아 안보·경제 질서는 물론 현 정국 위기, 사회적 양극화와 갈등, 국민화합 등 역사적 과제를 풀어가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대변인은 "오늘 반 전 총장 귀국으로 본격적인 검증도 예고된다"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의 검증을 빙자한 '반기문 깎아내리기' 음해공세는 자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점점 과열되는 대선정국의 정파적 현실정치가 국민적 기대와 역사적 역할을 무너뜨리는 일이 없도록 정치권의 신중한 처신도 요구된다"며 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 전 총장은 편협한 진영논리에 매몰돼 권력 투쟁에 몰두하는 당리당략 정치를 타파하고 세계대통령 다운 크고 넓은 정치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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