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통령, 무책임하고 무서운 함정 국회에 넘겨"

[the300]29일 SNS통해 밝혀…"계속 탄핵 추진한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6.11.29/뉴스1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퇴진 일정을 담화를 통해 국회에 일임한 것과 관련, "대통령은 촛불의 민심과 탄핵의 물결을 잘라버리는 무책임하고 무서운 함정을 국회에 또 넘겼다"고 평가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꼼수 정치를 규탄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 스스로의 책임이나 퇴진 일정은 밝히지 않고 국회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다"며 "국회가 여야로 구성돼 현재 여당 지도부와 어떤 합의도 되지 않는다는 계산을 한 퉁치기"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우리는 대통령의 꼼수 정치를 규탄한다"며 "야3당, 양심적인 새누리당 의원들과 계속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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