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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정책대상 파이널 라운드에서 노재정 부여상권활성과재단 사무국장이 프레젠테이션 중이다./사진=이동훈 기자 |
부여군(이용우 군수)이 부여중심상권 활성화사업을 통한 지역 혁신사업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 대상 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은 지방비 195억원, 국비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212억원의 사업비로 ‘부여중심상권 활성화사업을 통한 지역의 혁신’을 추진했다.
2014년 1월부터 시작된 사업은 2018년 12월까지 추진된다. 부여군은 전통시장 상점가 내에 있는 공설점포를 활용해 청년창업도 지원준비했다. 전통시장 상점가의 활력과 청년실업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부여군은 상권활성화구역 내 525개 점포현황 조사를 완료, 우수상품 발굴과 육성 전략을 도출해냈다. 아울러 18개의 시장 먹거리 중심의 신상품 개발을 비롯해 ‘부여중심시장 부여 최고 맛집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부여군은 자립적으로 상인들이 개선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차(2014년도)와 2차(2015년도)로 나눠 지역민이나 부여군 소재 대학교 재학생(만 40세 미만)으로 구성된 ‘백제담은 창업점포 육성 사업’을 실시, 총 9개의 창업팀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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