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서울시·칠곡군·부천시·서대문구 대상

[the300]광역·시·군·구 등 4개 그룹 별로 각각 3곳씩 12곳 수상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대상에 서울특별시의 올빼미버스 운영과 칠곡군의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설치, 부천시의 3개 일반구 폐지, 서대문구의 전국 최초 '복지방문지도' 구축 정책이 선정됐다.

머니투데이(더300, 더리더)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뉴스1, 뉴시스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이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광역·시·군·구 등 4개 그룹 별로 각각 3곳씩 최종 심사에 오른 12곳의 자치단체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각각 대상(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최우수상(머니투데이 사장상 등)을 수상했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서울특별시가 대상에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부산광역시(동 중심의 복지허브 컨트롤타워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기업맞춤형 취업연계 해외연수 프로그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그룹 대상은 부천시가, 최우수상에는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 운영)와 원주시(도·농간 원주새벽시장)가 각각 수상했다. 군 그룹에서는 칠곡군이 대상을 수상한 것과 함께 부여군(부여중심상권 활성화사업)과 양평군(양평헬스투어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 그룹 대상에는 서울 서대문구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서울 금천구('동(洞) 특성화 사업')와 서울 성북구(청년창업 도전숙)가 선정됐다.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는 자치단체의 활동 전반이 아니라 혁신적인 개별 정책에 주어지는 유일한 상으로 제정됐다. 총 90개의 자치단체 정책들이 지원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예비심사를 통해 광역·시·군·구 4개 그룹 별로 각각 9개(총 36개)의 정책을 가려냈다. 이어 심사위원회 본심사를 통해 각각 3개(총 12개)의 최종 심사에 오를 수상작들을 확정했다.

심사기준은 △사업 목표 및 내용의 적절성 △지역 부합성 및 전략성 △추진체계 및 추진과정의 적절성 △추진 인프라의 수준 △지자체장의 추진의지 △성과 △파급성 △혁신성 △창의성 △투명성 △지속가능성 등이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축사에서 "지방의 혁신적 정치와 공무원 열정이야 말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삶에 밑거림 된다"며 "오늘 선보인 우수한 명품 정책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지역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대한민국 발전 이끌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곤 심사위원장은 "복지 문제를 풀어가거나 우리나라의 세계경쟁에 기여하거나 좁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의 창의적인 개별 정책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심사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하혜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정책에 주는 상이고 지방자치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았다"며 "언론사와 행정자치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삼위일체로 지방자치 혁신을 위해 앞장서는 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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