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입맛 뉴스나이? 직업? 2030부터 4050, 6070까지
월급쟁이부터 자영업자까지 내 나이와 직업에 맞는 맞춤형 뉴스만 골라드립니다

내입맛에
맞는 뉴스를
설정하세요!
설정된 내입맛뉴스
직업별
전체 대기업 중소벤처 자영업 가계 정부
연령별
전체 2030세대 4050세대 6070세대

檢 발표 앞두고 초긴장…朴 대통령 혐의 여부에 촉각

[the300]지시·공모 특정되면 민심 거세질 듯…정치권 예의주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가 전날인 19일 열렸다. 촛불을 든 참가자들로 가득한 전날 저녁의 광화문광장(왼쪽)과 일상으로 돌아간 20일 오전의 광화문광장이 대비된다.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는 26일로 예정된 5차 촛불집회에 300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6.11.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검찰이 20일 최순실씨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해 중간수사발표를 앞두고 정국이 초긴장 상태다. 박근혜 대통령의 범죄행위가 특정될 경우 거취 문제를 두고 야당의 공세는 거세지고, 촛불민심도 커질 것으로 전망돼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서 최순실씨를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한 중간수사발표를 할 계획이다.

대기업들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800억원에 가까운 돈을 출연하게 된 배경과 최순실씨가 대통령 연설문 등 청와대 문건을 입수하게 된 경위 등을 밝힐 예정이다.

검찰은 그동안 박 대통령을 대면조사해 최씨의 공소장에 대통령의 혐의를 적시할 예정이었으나 청와대는 유영하 변호인을 앞세워 조사 연기를 요구하면서 검찰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검찰이 이들의 공소장 내용에 박 대통령의 지시나 공모여부가 구체적으로 적시될경우 거센 후폭풍이 일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의 연관성을 수사기관에서 공표한 것이어서 하야요구나 탄핵 추진의 명분과 정당성이 생기게 된다.

청와대는 검찰의 발표를 예의주시하면서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유 변호인이 나설 공산이 크지만 청와대나 나서서 입장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

새누리당 비주류들은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수습책을 논의한다. 검찰 발표에 따라 '제2 지도부' 출범에 힘을 받을 수도 있다.

야권 대권후보들의 회동도 주목된다. 검찰 발표에 따라 이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비롯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민주당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회동에서 '대통령 퇴진'을 위한 공동대응에 힘이 실릴 것으로 분석된다.


 
  • 법안
  • 팩트체크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