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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 오전 서울 동대문소방서 용두119안전센터에서 대원들이 구급차와 이동식 산소소생기의 정상작동 유무와 산소잔압을 확인하고 있다. (동대문소방서 제공) 2016.7.19/뉴스1 |
개정안에는 응급의료기관의 장이나 구급차 운용자들이 환자의 중증 여부와 감염병 여부를 선별해 내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지역외상센터 등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지정취소라는 무거운 징계 외에 △시정명령 △재정지원 중단 △응급의료수가 차감 등의 조치도 취할 수 있게 했다.
구급차 운용 말소신고제도 도입됐고, 구급차가 운행연한을 넘기거나 운행거리를 초과해 운행할 수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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