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다음주 20대 국회 첫 법안 소위를 열고 법안 심사에 착수한다.
3일 국회에 따르면 산자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특허청 소관 법안 총 131건을 상정했다. 지난 5월말 20대 국회 개원 후 발의된 소관 법안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산자위는 오는 8,9일 이틀 연속 법안소위를 열어 이날 상정된 법안에 대한 심사를 벌인다. 여야는 그동안 법안 처리 실적이 업었던 만큼 쟁점 법안들은 뒤로 미루고 이견이 적은 법안부터 우선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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