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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회 운영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국회 운영위는 국정감사 출석을 거부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고발 안을 의결했다. 2016.10.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정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일가의 국내 송환을 청와대에 강력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최순실 국정농단의 실체를 파악하고 관련자들을 전원 의법조치하기 위한 그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순실을 반드시 국내 송환해서 국민이 보는 앞에 검찰 포토라인에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청와대는 즉각 사정당국에 최순실과 그 일가의 국내 송환을 지시해 주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은 우병우 민정수석이 지휘하는 검찰수사를 신뢰하지 않을테니 우 수석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총선 이후 원내 2당으로 전락하고 열렸던 당선자대회에서 참 많은 것을 잃은 막막했던 기분을 느꼈는데 지금은 더 큰 쓰나미가 우리 앞에 몰려왔다"며 "이럴때일수록 국민과 대한민국만을 바라봐야 한다. 그게 역사적 책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최순실 국정농단의 실체를 파악하고 관련자들을 전원 의법조치하기 위한 그 어떤 수단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순실을 반드시 국내 송환해서 국민이 보는 앞에 검찰 포토라인에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청와대는 즉각 사정당국에 최순실과 그 일가의 국내 송환을 지시해 주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은 우병우 민정수석이 지휘하는 검찰수사를 신뢰하지 않을테니 우 수석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총선 이후 원내 2당으로 전락하고 열렸던 당선자대회에서 참 많은 것을 잃은 막막했던 기분을 느꼈는데 지금은 더 큰 쓰나미가 우리 앞에 몰려왔다"며 "이럴때일수록 국민과 대한민국만을 바라봐야 한다. 그게 역사적 책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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