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계복귀 선언

[the300]"당 외각에서 정치권 새판짜기 나설 듯"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20일 오후 전남 강진군 강진 아트홀에서 '강진 희망'을 주제로 강연을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2016.9.20/사진=뉴스1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는 20일 정계복귀를 선언한다. 

19일 손 전 대표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손 전 대표는 20일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찬열 등 손학규계 의원들도 함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대표의 정계복귀는 2014년 경기 수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낙선, 정계은퇴를 선언한지 2년2개월만이다. 손 전 대표는 정계은퇴 선언 후 전남 강진 토굴에서 칩거 생활을 이어왔다. 

손 전 대표는 민주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정계복귀 선언 이후 당 외각에서 머물면서 정치권 새판짜기에 나서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손 전 대표는 지난달 2일 광주 동구 금남공원에서 열린 '손학규와 함께 저녁이 있는 빛고을 문화한마당'에 참석,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저를 던지겠다"며 정계복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법안
  • 팩트체크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