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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표창원 의원실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안행위의 '갑질 없는 국정감사' 선언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경찰청에 '국정감사 의전계획안' 자료를 제출받은 후 과잉의전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와 지방경찰청은 과잉의전을 제외해 국감 의전계획을 수정한 후 다시 제출했다.
그동안 대부분 지자체들은 안행위원들을 톨게이트나 KTX플랫폼에서 영접해 국감장까지 수행하고 이 과정에서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등 지나치게 안행위원들의 편의를 고려하는 과잉의전을 시행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안행위는 이같은 편의제공을 올해 국감에서는 받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안행위원들의 휴게공간에 비치되는 다과는 최소한의 음료위주로 축소 제공하고 이마저도 10만원 내외의 국회 예산으로 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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